하동읍, 진교면에 이어 옥종면 주민정보교류센터 1층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이 하동읍과 진교면에 이어 옥종면에 별천지 장남감은행 3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장난감은행 3호점은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옥종면 주민정보교류센터 1층에 설치됐다.
장난감 대여점, 독서 공간, 소독실 등으로 구성됐다.
장난감은행은 가정에서 사기 힘든 대형 장난감 등을 빌려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독서, 부모교육, 육아정보 제공, 어린이 창작놀이 공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하동군은 기대한다.
장난감은행에 자체 소독실을 마련해 장난감 세척과 소독 등 위생적으로 관리해 믿고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은행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낮 12∼1시 점심시간) 운영되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과 법적보호자, 영유아를 보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연회비는 일반회원 2만원, 보육시설 등 시설회원은 3만원이다.
장난감은 회원 1인당 2점 이내, 시설회원은 5점 이내에서 14일간 빌릴 수 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16 14:22 송고
September 16, 2020 at 12:22PM
https://ift.tt/3c2ViMr
하동 별천지 장난감은행 3호점 개관…육아정보도 제공 - 연합뉴스
https://ift.tt/3dUCkrN
No comments:
Post a Comment